한 시민이 “도서관에 다양한 책과 독서공간이 있어 자주 이용 한다.”고 말하자 설 후보는 “도서관에서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책을 읽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 학생들이 책을 많이 읽어 지혜를 기르고,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대전문학관의 2014년 두 번째 기획전시 '창간호 특별전' 처음 만난 자리' 개막전을 관람했다.
설 후보는 대전문학관 박헌오 관장을 만나 “미래를 살아가는데 창의·인성이 중요하다. 문학관의 다양한 전시와 공연내용이 매우 훌륭해 우리 학생들의 학습장으로 이용을 하면 좋겠다.”며 “부모와 자녀가 손을 잡고 함께 오페라, 공연, 사진과 미술 전시회 등을 통해 인성과 창의성을 기르고, 자기재능과 적성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