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최명현 제천시장 후보, “제천역사 신축 등 역세권 개발 주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06.02 19:27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2일 최명현(사진) 새누리당 제천시장 후보가 “제천역세권을 개발해 중부권 철도교통의 관문으로 만들겠다”는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제천~원주간 중앙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하루 승객이 현재 2500명에서 6200명으로 늘어난다”며 “역세권을 개발해 승객의 편의를 돕겠다”고 말했다.

또 “지은지 43년 된 제천역사를 제천~원주 복선화에 맞춰 신축할 예정”이라며 “철도공사와 협의해 역사 신축 때 편의시설과 복지시설을 확충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성·청풍방면 시내버스 정거장이 제천역과 300여m 떨어진 곳에 있어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제천역~남당초등학교 구간 도로를 확장, 원활한 버스 진입을 유도해 역 앞에서 승하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화산·영서동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제천역 앞 시내버스와 택시 환승장을 설치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최 후보는 “2018년 예정인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도 평창동계올림픽 전까지 1년 앞당기겠다”며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시속 200 ~250㎞의 고속열차가 투입돼 제천~서울이 50분 생활권에 드는 신 수도권 시대가 된다”고 설명했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