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장 후보 3일 마지막 TV토론 격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06.02 19:31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6·4 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들은 선거를 하루 앞둔 3일 마지막 TV토론에 출연해 정책 대결을 펼친다.

박성효 새누리당, 권선택 새정치민주연합, 김창근 통합진보당, 한창민 정의당 후보는 이날 낮 12시20분부터 대전 MBC에서 50분가량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대전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공식 선거운동 개시 후 세 번째 열리는 것으로 대전시-대덕특구 상생 방안, 지역 축제 활성화 방안, 대기업의 기업 진출 등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토론회의 '꽃'인 주도권 토론에서는 박빙의 대결을 벌이는 박성효 후보와 권선택 후보가 시장의 자질을 놓고 날선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박 후보는 권 후보의 당적변경 문제와 기관장을 거치지 않은 점 등을 제기할 것으로 보이고, 권 후보는 박 후보가 시장으로 재임했던 민선 4기 대전시정의 실정을 지적하며 '실패한 시장론'을 부각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세월호 참사 이후 최대 화두로 부상한 안전대책과 일자리,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공약을 놓고 여야 후보들 간에 설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선치영 기자 sunab-46@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