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덕구 박영순, 박수범 후보의 ‘도시철도2호선 무용론’ 반박

“도시철도 2호선 대덕구 관통 위해 혼신의 힘 다할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06.03 14:26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대덕구청장 박영순 후보가 새누리당 박수범 후보가 펼친 도시철도 2호선 대덕구 관통노선 무용론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박 후보는 선거 마지막날인 3일, “박수범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내내 방송 토론회를 통해 대덕구민의 열망이 담긴 도시철도 2호선 대덕구 관통 노선에 대해서는 명확한 자기 입장 없이 여러 차례 말바꾸기를 했다”며 “결국은 트램방식의 대덕구 관통노선이 실현 가능성이 없는 현혹성 선심성 공약이라는 억지 주장으로 매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20만 대덕구민의 염원이 담긴 도시철도2호선 보다 버스가 낫다고 공개적으로 도시철도 폐지를 거론하는 박수범 후보에게 대덕구민들은 분노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며 “교통백년대계를 세우고 미래 대덕구의 발전에 관한 청사진을 그리지 못하고 각각의 교통수단의 속도나 따지고 있는 모습을 보며 과연 이분이 대덕구청장 자격이 있는 분인지 심히 의문스럽다”고 일침을 가했다.

아울러 “도시철도 2호선 대덕구 관통노선은 충청권 광역철도망과는 그 역할이 다르기에 중복투자라 할 수 없고 오히려 도시기반시설이 부족한 우리 대덕구를 살리기 위한 혈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저 박영순이 대덕구청장으로 구민들의 부름을 받으면 꼭 약속을 지켜 도시철도 2호선 대덕구 관통노선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