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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5.13 18:5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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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실시하는 항공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성충이 되어 우화되는 시기에 맞춰 솔수염하늘소를 박멸하기 위한 것으로 5월 중순부터 시작해 7월 말까지 3차례에 걸쳐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항공방제시 아까시 꿀 채취농가와 양잠, 양어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해 지역별 아까시 꽃 개화시기를 최대한 피하고, 약물피해가 거의 없는 친환경 저독성 약제(티아클로프리드액상 수화제10%)를 사용하고 있으나, 혹시 발생할지도 모를 피해에 대비해 각 농가에서는 관할 지방산림청이나 지방자치단체 산림부서를 통해 지역별 방제시기를 사전에 파악해 피해에 대비줄 것을 산림청은 당부하고 있다.
한편 산림청은 이번 항공방제에 앞서 지난 4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및 피해목 165천본에 대한 훈증, 파쇄, 소각작업을 완료해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해오고 있다.
/강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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