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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5.14 19:2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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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중·고등 63개 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교육청에서 실시된 2008년도 협의회장 투표에서 27대 29로 상대 후보보다 2표를 더 얻어 협의회장에 선출됐다.
김기선 회장은 이날 회장 추대 인사말을 통해 “먼저 운영계획에서 언급했듯이 협의회의 공익기능이 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이고 앞으로 장학사업과 아산시에 대한 교육지원 정책 및 예산 확보 요구, 교육당국에 대한 단위학교의 고충을 공동 대응하는 가족공동체의 역할을 꼭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학교급식과 관련 “급식은 질이 최우선이며 일부 정치인들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으로 서민들도 값싼 쇠고기를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한 말을 보면 우습기 그지없다”며 “우리 아산시도 학교급식의 질보다는 가격에 초점을 맞추어 저가입찰제를 시행해 학부모들의 불만이 팽배해 있어 적어도 수요자 부담경비인 학교 급식에 관해서는 철저한 기준을 통해 내 자식에게 먹이는 식재료 선정으로 급식선정위원들의 권한을 강화토록 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신임 김 회장은 충남교육청 교육정책리포터. 아산시족구연합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아산시생활체육협의회 운영위원. 온양4동체육회이사. 아산시체육회이사. 신리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01년 충남교육감 표창과 2007년 충남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포상을 받기도 했다.
아산/이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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