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 교수는 “새누리당과 대전 대덕구를 위해 이번 선거는 대단히 중요하다”며 “지난 30년 간 지방자치와 분권을 준비해온 적임자로 반드시 도전해야할 사명감이 있다”고 출마에대한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이번 대덕구 재·보궐 선거에 공천신청을 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것” 이라며 “무모한 도전이 되지 않기 위해 차분하면서도 다각적인 부분에 대해 점검하고 준비하는 과정에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그동안 겪은 비정상의 선거를 이번기회에 반드시 정상으로 돌려놔야 한다”며 “공정성이 보장되는 절실한 전략으로 새누리당이 판단할 것”이라고 밝히며 “여건이 성숙됐을 때 공식적인 입장표명도 이루어질 것” 이라고 덧붙였다.
육동일 교수는 대덕구 주민을 대변하고자 하는 이유로 ▲현 정권이 추진하는 일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보고 싶은 사명감, ▲영호남의 패권주의 속에서 대전의 목소리와 자존심을 찾는 것 ▲지방분권형 선진국가를 위한 경제혁신으로 수도권-지방의 균형발전 ▲대덕구를 위해 반드시 여당 국회의원으로서의 강력한 역할을 들며 출마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대덕구 재보궐선거가 점차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에서는 육동일 교수와 더불어 함께 시장선거 경선을 치른 정용기 전 대덕구청장, 김근식 중앙당 수석부대변인, 서준원 여의도 연구원이사, 김혜승 한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연구원 등이 출사표를 던지고 당과 주민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