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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업과 함께한 82년” 대전상의 창립기념 행사 개최

- 1932년 6월 18일 창립… 대전상의 창립 제82주년 맞아 기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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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6.18 19:27
  • 기자명 By. 김형중 기자
창립기념 특별 공로패 및 장기근속직원 표창, 회원사 자녀 장학금 수여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손종현)가 18일 오전 11시 대전 서구 둔산동 소재 상의회관 4층 회의실에서 회장단 및 사무국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8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손종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전상공회의소는 지난 82년의 세월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면서 상공업의 진흥과 경제 활성화에 많은 이바지를 해왔다”며 “오래도록 축적된 경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상공업계의 권익을 대변해 기업활동의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의 역량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전상의는 제21대 상임의원으로 재임했던 장길회 ㈜한화 대전사업장 상근고문에 대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창립기념 특별 공로패를 전달하는 한편, 올해로 근속 15년을 맞는 송은정 씨(검정사업팀 대리)에게 장기근속 직원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지역 상공업계를 대표하는 경제단체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회원사 재직근로자 및 저소득층 자녀 40명을 선정해 각 1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대전상공회의소는 지난 1932년 6월 18일 상공회의소법에 의해 설립된 공익 법인 단체로서 상공업의 종합적인 개선발전과 국민경제의 진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회원업체의 권익보호와 애로타개에 중점을 두고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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