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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갑천·대전 발굴 50년의 기록’ 특별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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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6.22 15:25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립박물관은 한국문화재조사연구기관협회와 공동기획으로 대전역사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26일~9월 28일까지 3개월간 ‘갑천ㆍ대전 발굴 50년의 기록’특별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특별전은 1960년대 이후 갑천 유역을 비롯한 대전 각지에서 발굴된 자료와 성과를 통해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의 서막이 열린 구석기시대부터 청동기시대, 원삼국시대,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까지 망라한 시대별 출토유물 250여점을 전시한다.

또 이번 특별전 기간 중 대전역사박물관 1층에서 ‘고고(考古), 역사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주요 발굴유적과 유물의 사진, 또 문화재조사 현장의 생생한 모습들을 담은 사진 약 40여 점도 함께 전시된다.

이 외에 관람후기 공모전, 특별강좌, 가족체험프로그램, 사생대회 등 전시와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된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1967년 괴정동 돌널무덤 조사 이후 택지개발, 과학단지 조성 등 대전지역 곳곳의 개발에 따라 조사된 유적들과 중요한 유물들을 한 장소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람후기는 이번 특별전의 주최기관인 한국문화재조사연구기관에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공모하면 된다.

이외 전시와 연계한 특별강좌와 각종 체험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daejeon.go.kr/his/index.do)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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