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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父子 조기 검거, 현장이 답이다.

청장 일선 경찰서 근무지 점검하고 근무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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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7.06 17:10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 근흥파출소와 신진항을 방문, 일선결찰을 독려했다
박상용 충남지방경찰청장은 5일과 6일 서산과 당진 등 일선경찰서를 잇따라 예고없이 방문해 유병언 父子 검거 등 당면 현안업무에 대한 경찰활동을 독려했다.

지난 2일 총경급 전보인사가 단행되고 충남지방경찰청도 상당수 지휘관과 참모가 교체돼 7일 부로 서장 등의 부임이 예정됨에 따라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근무기강 점검을 위해 나선 것.

치안현장 특히 항·포구 등 해수욕장을 관할하는 경찰서를 우선 점검에 나서 “유병언 父子를 빠른 시간내에 검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라”고 강조했다.

박 청장은 서산과 당진서 상황실에 들러 업무보고를 받고 “全 국민의 관심사항인 만큼 첩보입수 및 은신용의개소 수색·탐문활동을 강화하고 신고·제보 접수시 사소한 내용이라도 수사과장이 직장하여 끝까지 확인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근흥파출소와 신진항을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유병언 父子가 우리 관내에서 언제든지 밀항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나타나면 반드시 검거한다는 각오로 실질적이고 치밀하게 근무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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