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칠성중학교와 괴산고등학교에서 오는 11일과 8월 22일 백제가야금연주단의 ‘비보이 가야금 줄을 타고 Boom-Up’공연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백제가야금연주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신나는 예술여행 문화순회사업의 일환으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문화예술 향수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오늘 오전 11시에는 칠성중학교에서, 다음달 22일 오후 1시 30분에는 괴산고등학교에서 공연이 펼쳐지며 1부에는 가야금과 동서양 음악의 하모니를 주제로 연주곡이 2부에는 흥겨운 우리민요와 함께 라는 주제로 연주곡이 3부에는 비보이와 함께 ‘Boom-Up’이라는 주제로 신나는 비보이의 역동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신나는 예술여행은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 연간 2000여 회의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괴산/최돈형기자 cjvs0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