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덕특구 내 28개 주요기관이 참여해 126개의 다양한 주제로 총 297회의 프로그램을 운영된다.
주니어닥터 프로그램은 전국의 청소년들이 대덕특구의 첨단 연구인프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체험식 과학교육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신청과 추첨을 통해 확정된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다
각 참가자들은 본인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해당 연구원을 직접 방문해 연구시설 견학, 강연참석, 과학실험 등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4 주니어닥터‘ 프로그램은 8월 1일 10시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천문학자인 박석재 박사의 초청강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덕특구 내 정부출연연 등과 긴밀히 협조해 주니어닥터 사업의 활성화와 함께 새로운 과학체험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대덕특구의 시민과학공원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