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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기획연주 ’네 개의 이야기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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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8.06 15:31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기획연주시리즈 ‘네 개의 이야기들’이 9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합창작곡가들의 사랑과 위로, 기쁨과 행복의 이야기를 담아 젊고 유망한 지휘자 장윤정이 풀어내는 청소년 시립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상할 수 있다.

전래의 시에 한국의 고유음계와 장단과 전통노래기법을 기초로 작곡된 우효원의 ‘옛날이야기‘와 인간의 감정을 화이트, 레드, 블랙, 옐로우 등 네 가지색으로 모티브 삼아 멜로디, 화성, 리듬을 다채롭게 펼쳐 나간 박지훈의 ’Four colors‘ 등이 준비됐다.

그리고 잘 알려진 클래식음악을 재미있고 유쾌한 합창음악으로 만든 오병희의 ’Go Classics‘은 대전 초연 곡들로 관객들께 신선한 감동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소월 시에 곡을 붙여 만든 조혜영의 ‘못잊어’와 깔끔한 화성에 재미있는 가사를 붙인 이현철의 “Happy song we sing”과 김효근 작곡의 ‘내 영혼 바람 되어’도 따뜻한 음색의 합창음악으로 만나본다.

초청된 객원지휘자 장윤정은 중앙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작곡과 합창 지휘를 전공하고 University of North Texas에서 합창지휘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선명회어린이합창단, KTF 청소년 합창단, 선화예고 합창단의 지휘자를 거쳐 국립합창단 부 지휘자를 역임했다. 현재 Mangnificat Chamber Choir, 명동성당의 가톨릭 여성합창단의 지휘자로서 활발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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