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존의 출판된 책들과 그 책들을 예술제본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을 함께 전시한다.
예술 제본가의 손을 거쳐 책이 얼마만큼의 호사를 누릴 수 있는 지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 예술제본과 유럽의 도서관, 고서점에 관련된 책,예술제본의 손길이 필요한 낡고 오래된 책, 제본에 필요한 다양한 재료와 도구들도 함께 전시된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8월 27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야간 연장하여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