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댄스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으로, 무더운 여름밤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춤을 선사할 것이다.
우선 15일 대전시립무용단의 '대전양반춤'으로 풍자와 해학의 웃음과 '유성학춤'의 신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또 16일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무용극 '알라딘과 요술램프'을 공연한다. 이 무대는 '춤으로 그리는 동화'공연 티켓 매진으로 미처 공연을 보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새롭게 야외무대에서 선보이는 것이다.
아울러 17일 대전시립무용단원 출신으로 구성된 한삼무용단의 '한여름밤의 풍류'가 난타공연을 펼치고, 이어 봉산탈춤의 미얄과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No-Ri' 공연과 각종 타악기 연주로 표현하며 신명나는 춤판을 선사하는 '어울림'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무용단 (042)270-835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