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은 자사 계열 채널 스토리온의 성형프로그램 ‘렛미인4’(목·오후 11시)가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렛미인4’는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쿠(優酷)와 투더우(土豆)에서 방송 10회 누적 조회수 2400만 뷰를 기록하며 한국 예능 프로그램 중 다운로드 1위에 올랐다.
스토리온은 “중국에서 ‘렛미인4’ 영상이 공개되는 토요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고정 시청층이 두터운 것은 물론, ‘한국의 의술, 한국방송의 퀄리티에 감명받았다’는 등의 긍정적인 시청평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CJ E&M은 ‘렛미인’의 인기가 중국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태국에서는 ‘렛미인’ 시즌 1~3이 방송됐고, 시즌4도 판권이 판매돼 방송을 앞두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