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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정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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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8.25 17:13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민선6기 대전시민경청위원회(이하 경청위)에서 제시한 의견과 사업비 최소화 방안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을 정상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청위에서 제안한 갑천?월평공원과 주변 농경지를 포함한 생태경관보전 지역 지정과 호수공원 전부 또는 일부를 유기농 도시농업단지로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시는 검토 결과 재정 투입이 어려워 수용이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실시설계 시 친수구역 내 일부 자투리 토지를 활용해 유기농 체험단지 조성 방안을 검토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700억원의 재정 투입을 최소화 하기위해 폐지된 갑천변 도시고속화도로(9만5000㎡)를 친수구역에 추가 편입해 공동주택 용지를 추가 확보하고 공급가를 현실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제기한 도시경관 및 조망권 침해에 대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계획 수립과정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 의견 수렴과 현상설계를 통하여 스카이라인 등 최적의 경관계획을 수립 조망권 침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양승표 도시국장은 "친환경 명품공원을 조성해 대전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다음달부터 실시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해 ▲금년말 국토교통부 실시계획인가 승인 요청 ▲2015년 지장물의 보상과 공사 착공 ▲2018년 사업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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