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영동군보건소, 유치원·어린이집 대상 ‘흡연예방교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08.25 19:23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영동군보건소는 흡연폐해 및 간접흡연의 위험을 알리기 위해 9월말까지 유치원 및 어린이집 9곳 565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흡연예방교실은 취학 전 어린이들이 담배에 대해 보고 느낀 것을 서로 교감하면서 어린이 스스로 담배가 얼마나 해로운지 인지하는 공감교육 형태로 진행된다.

공감교육은 질문을 통해 어린이가 답변하고 이에 대해 다른 아이와 공감하고 어린이 스스로 담배가 해롭다는 것을 인지해서 어린이 본인뿐만 아니라 가정 내에서 가족들에게 금연을 권장할 수 있는 이중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점점 흡연연령이 낮아지고 청소년기에는 이미 금연교육이 늦은 것을 감안하여 향후 어린이 금연교육을 확대하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여 정기자 yee0478@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