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첨단문화산업체 ‘대전으로 GO’첨단문화산업체 ‘대전으로 GO’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8.07.02 19:0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첨단문화산업체들이 공동으로 만든 기술연구원이 대덕특구에 둥지를 튼다.

대전시는 지난달 초 지식경제부 제1호 산업기술연구조합으로 인가를 받은 ‘AVT 연구조합’과 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내 기술연구원을 설립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AVT 연구조합은 오디오(Audio), 비디오(Video), 텔레커뮤니케이션(Telecommunication) 전문기업인 (주)인켈, (주)이머시스 등 국내 35개 핵심기업이 참여해 결성한 연구개발 조합이다.

이에 따라 박성효 시장은 3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회 지역투자 박람회’에 참가해 AVT 연구조합 조성수, 김풍민 이사장과 기술연구원 설립을 위한 부지확보, 개발기술 사업화, 산학연관 협력지원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AVT 연구조합은 내년까지 1100억원을 투입해 대덕특구내에 기술연구원을 건립하고 연구개발, 개발기술 사업화, 산학연관 협력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AVT 기술연구원 설립 부지로 특구 1단계 산업용지와 엑스포과학공원내 첨단산업진흥지구 등이 검토되고 있다.

시는 기술연구원 대전 유치로 35개 기업이 입주, 500여명 이상 고용창출과 연간 2500억원의 매출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첨단문화산업진흥지구에 연관산업간의 집적화로 와이브로, 와이맥스 등 차세대 이동통신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투자박람회에서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한 집적 지원시설과 특구 1·2단계 산업용지, 대덕테크노밸리 아파트형공장의 입지여건과 시에서 제공하는 각종 인센티브 홍보에 주력해 첨단문화산업, 신재생 에너지 클러스터, 국방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기업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재근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