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지난 29일 대전을 방문 '국민통합 대전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한광옥 위원장은 오전 10시40분 지역 내 마을기업인 석교동 마을공동체 사업현장을 방문해 김수경 대표로부터 사업 소개를 받은 후, 현장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오후 구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학계 언론 종교 시민단체 대표 등 지역인사 100여 명과 소통 및 국민대통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한광옥 위원장의 국민대통합 정책 설명과 위원회의 '작은 실천 큰보람 운동'국민통합 사례 발표와 함께 참석자들과 토의 시간을 가졌다.
국민통합 지역간담회는 지역주민과의 소통채널 구축과 국민대통합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충남 지역간담회를 시작으로 전국 시·도를 순회하면서 개최되고 있다.
한편 중구에 위치한 석교동 마을공동체는 2005년 알짬마을어린이도서관을 시작으로 교육공동체 한뼘더, 청소년문화카페 등 지역 교육사업과 석교마을미디어센터 등 마을공동체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