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스마트 헬스 밸리 구축' 시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09.04 17:44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전시는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스마트 헬스 밸리 구축 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U-헬스케어'를 통한 단순 진단에서 벗어나 시간·공간제약 없이 질병의 전 주기적 진단·치료·관리가 가능하게 하는 것이 골자다.

시는 우선 2015년 7월까지 생명연, 기계연 등 정부출연연의 참여와 기술을 바탕으로 연구용역을 마칠 방침이다. 이후 산업부와 기재부의 예타심의를 거친 후 2016년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은 2018년까지 Home Hospital 기술개발 등 R&D와 기술상용화 기반 구축, 2021년까지는 성과 활성화 Home Hospital 모델하우스 구축·스마트 헬스기기 임상 연구, 2024년까지 Home Hospital 입주·스마트 헬스기기 진료시스템 연계 전문센터를 구축·초기 서비스 시작 등 순서로 진행된다.

시는 사업 완료 시, 시민들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진단·치료하고 사후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선희 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스마트 헬스 밸리 구축 사업은 시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기업의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대전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더 나아가 우리나라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신성장 동력사업이기에 국비사업으로 유치 될 수 있도록 지역정치권 및 산?학?연 등 관계자와 공조 체계를 구축, 중앙부처 대응 로드맵을 마련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