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댄스·비보잉·드라마 갖춘 불멸의 사랑이야기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국내 프로발레단이 최초로 시도하는 발레컬 ‘Once upon a time in 발레’를 기획·공연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과 20일 오후 3시, 7시 30분 등 총 3회에 걸쳐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발레컬은 발레의 아름다운 몸동작과 다이나믹한 탭댄스, 스팩타클 비보잉에 뮤지컬의 드라마 같은 요소가 합쳐진 장르를 부르는 명칭이다.
발래컬 ‘Once upon a time in 발레’는 셰익스피어의 ‘로미어와 줄리엣’의 러브스토리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세기를 지나도 변치 않는 불멸의 사랑이야기가 영화음악들로 새롭게 구성된다.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930-3510)으로, 관람료는 R석 1만 원, S석 7000원, A석은 5000원이다.
보령/김환형기자 kkhkhh@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