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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령가요제 전국서 신청자 대거 몰려

영동군, 경쟁률 36 대 1…본선진출자 10개 팀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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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9.14 18:29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제47회 영동난계국악축제(오는 25일~28일)의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제11회 추풍령가요제 본선 진출자 10개 팀이 확정됐다.

영동군은 지난 달 30일 영동읍 난계국악당에서 추풍령가요제에 참가 신청한 가수지망생 207명을 대상으로 예심을 벌인 결과, 고봉산의 ‘용두산 엘레지’를 열창한 김소희 양 등 10명을 본선 진출자로 선정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문화원과 KBS 제2라디오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에는 서울 41명, 경기 26명, 부산 4명, 경상도 35명, 대전·충청 84명, 전라 15명, 강원 1명, 제주 1명 등 총 207명이 참가해 본선 경쟁률 36 대 1을 기록했다.

또 연령별로는 10대 14명, 20대 88명, 30대 37명, 40대 33명, 50대 이상 35명 등 전국에서 다양한 연령층이 접수됐다.

특히 10~20대 젊은층의 참여가 49%로 추풍령가요제가 젊은 신세대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심사는 KBS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으로도 활약중인 작곡가 박성훈, 노영준 씨 등이 맡았다.

한편 추풍령가요제 본선은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영동천변 특설무대에서 이무송과 임수민의 진행으로 열리게 되며 입상자에는 대상 500만 원, 금상 300만원, 은상 150만 원, 동상 100만 원, 장려 50만 원(6명)의 상금과 가수인증서가 주어지고 1년 간 영동군 홍보가수로 위촉된다.

영동/여 정기자 yee0478@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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