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고창신(法古創新)’이란 옛 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뜻으로. 이번 공연은 연정 임윤수 선생이 평생 동안 보여주신 국악 사랑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중부권 국악문화를 새롭게 선도하고 도약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 전통음악‘염불, 타령, 군악’과 전통 무용‘무고’, 성악‘민요연곡’이 연주되며, 2부에서는 진도씻김굿 공연이 펼쳐진다.
한승호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전통음악, 전통무용 등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예매는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홈페이지(www.koreamusic.go.kr) 또는 아르스노바 홈페이지(www.arsnova.co.kr)에서 할 수 있으며, 공연문의는 042-220-041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