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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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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9.17 16:28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김인식)는 17일, 오전 10시‘ 제215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처리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윤기식)는 ‘대전예술가의 집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처리하고 문화체육국 소관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김경훈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중구2)은 “본예산 대비 대전시티즌 지원사업비의 경우 105%, 전국규모 대회개최 및 참가비의 경우 179.5%를 증액하는 것은 추경예산의 편성취지에 전혀 맞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이 같은 사업들은 사전에 예측이 가능할뿐더러 매년 반복적인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적기에 지원되지 못해 행정의 신뢰가 떨어진다”고 밝히며 본예산을 확보하는데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안필응)도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질의했다.

박정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구 4)은 “감염병 확인 검사 등 계획 및 실시요령이 정책과 현장에서 괴리감이 없도록 내부적인 조율로 식품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학교급식에 사용된 일본산, 러시아산 등 검사기능만 수행할 것이 아니라 시민의 먹거리 안전 정책을 수립 등 기초자료로 제공하여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종천)도 교통건설국·건설관리본부에 대한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김동섭 의원(새정치연합, 유성구2)은 “관내 도로포장 정비사업과 관련 도로노후화에 따른 도로침하와 노면불량으로 차량통행 불편 및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당부하고, 노은 공영주차장 유지관리와 관련해 “단전단수 및 사업시설 폐쇄시 도시철도 이용객이 화장실 등 편익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토록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송대윤)는 제1회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계수조정 및 의결했다.

2014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은 총 규모가 1조5939억7973만원으로, 이중 세입은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세출은 교육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외부환경개선사업비 7921만원을 삭감해 전액 예비비에 증액 계상하고 그 외 부분은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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