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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Hi Seoul 연수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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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7.13 18:3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충주시 수안면에 들어서는 Hi Seoul 수안보 연수원이 2년여의 공사를 마치고 준공돼 지난 11일 오후 4시30분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원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호복 충주시장을 비롯해 서울시와 충주시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서울2010과 역동하는 충주 영상물 상영과 퓨젼 국악팀 공연에 이어 개원행사를 가진 뒤 연수 시설을 돌아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개원식에는 영상물을 이용한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오세훈 서울시장 기념사, 김호복 충주시장 축사에 이어 테이프 컷팅을 통해 개원을 축하했다.

총사업비 424억원을 들여 충주시 수안보면 안보리 480번지 일원에 부지 5만9510㎡, 건축연면적 2만1731㎡(2개동) 규모로 조성된 연수원은 객실 110개와 세미나실, 수영장, 사우나 등 연수와 휴양시설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또한 다양한 시설을 갖춘 연수원에는 한해평균 5만명이상이 찾을 것으로 전망돼 일반 관광객의 증가가 정체된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복 충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 제일의 온천과 찬란한 중원문화의 고장 충주에 연수원을 건립한 것이 탁월한 선택임을 머지않아 느낄 수 있다”며 “연수원 개원을 계기로 서울시와 충주시가 교류와 협력의 기틀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연수원이 건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외 이미지 제고뿐 아니라 선진행정 벤치마킹, 각종 축제행사 교류 등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충주/안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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