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섭)은 지난 24일 ‘꿈·끼·감성을 깨우는 행복마당’이라는 주제로 삼성디스플레이(주)와 공동 기획한 ‘2014 천안학생행복드림축제’를 폐막했다. 이번 축제는 우수음악동아리의 발표와 충남교사중창단의 교육기부 공연, 삼성 드림樂서 토크콘서트, 야외무대공연의 도솔어울림 행복무대가 진행됐다.
이번 전시·체험부스는 천안교육지원청 특색사업 ZONE , 진로체험 ZON E, 교육기부 ZONE, 직업체험 ZONE으로 구분돼 130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1만50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또 이날 천안예술의 전당 연계프로그램으로 ‘해설이 있는 스쿨클래식콘서트’, 조형전‘공간공감’展의 관람과 원유전통 문화연구원의 차체험관 운영 등 차문화체험의 기회가 제공됐다.
드림樂서 멘토링 프로그램에선 대학생들의 전공 소개 와 대학 입학 안내, 삼성임직원의 진로 및 학습방법 상담이 이루어졌다.
최경섭교육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업과 연계를 통한 학생축제문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