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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세계무술공원서 국악관현악단 공연

‘우륵문화제’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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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9.25 17:50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서울시 국악관현악단이 오늘 오후 6시 30분 ‘제44회 우륵문화제’ 개최를 기념하여 충주세계무술공원 메인무대에서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충주시와 서울시간의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북서울 꿈의 숲 구석구석 음악회’에 초청받아 멋진 공연을 선보인데 대한 답례로 이뤄졌다.

서울시 국악관현악단은 1965년 우리나라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으로 창단되어 전통음악에 뿌리를 둔 현대적인 관현악곡을 개발하고 대중에게 소개해 한국음악의 현대화·대중화·세계화를 이끌고 있으며, 타 장르와의 다양한 음악적 소통 시도를 통해 전통음악의 새로운 진화를 준비하고 있는 관현악단으로, 이날 공연에서는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 공연을 선보인다.

무술공원 메인무대에서는 국악관현악 ‘꿈의 전설’과 ‘아리랑 환상곡’, 창과 관현악 ‘쑥대머리와 박타령’, 태평소 협주곡 ‘호적풍류’, 사물놀이를 위한 국악관현악 ‘신모듬’ 등을 연주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우륵문화제를 기념하여 우리나라 최고의 국악관현악단을 초청해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전통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국악의 새로운 흥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박광춘기자 chun0041@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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