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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대규모 공동주택건설 ‘꿈틀’

삽교읍 목리 예산지역 대규모 공동주택 건축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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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9.25 18:41
  • 기자명 By. 김영돈 기자

민선6기 출범 이후 내포신도시내 예산지역 주택부지에 대규모 공동주택 건축이 활기를 띠고 있다.

예산군은 지난 23일 삽교읍 목리 충남도청 내포신도시내 예산지역 RH-3블럭 일원에 예산군 최초 112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건설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그린세종에서 시행하며 오는 2017년 8월까지 (주)그린세종의 중흥S클래스 공동주택 1120세대가 공급될 예정으로 향후 인구유입과 세수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파트 15동 및 부대·복리시설에 건축면적 9756㎡, 연면적 17만5096㎡의 규모로 5만4253㎡의 대지에 공공임대 아파트 59㎡형 285세대, 73㎡형 245세대, 84㎡형 590세대 등이 오는 2017년 8월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이처럼 민선6기 출범 이후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세일즈행정으로 내포신도시내 예산지역 대규모 공동주택건설이 활기를 띠고 예산지역 건설 분위기가 살아나면서 그동안 홍성지역에 비해 예산지역만 소외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예산지역 대규모 공동주택건설이 활기를 띠면서 내포신도시내 예산지역 공동주택 용지에 대한 건설사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현재 (주)이지건설, (주)모아주택산업 등 2개사에서 4필지의 공동주택 부지를 가계약하는 등 내포신도시내 예산지역에 대규모 공동주택건설사업 승인 신청에 대한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예산지역에 대규모 주거용 건축물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산/김영돈기자 kyd9208@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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