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서장 연규영)는 지난 26일 장야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제15회 전국소방동요 경연대회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하는 ‘장야초등학교 119합창단’을 격려하기 위하여 방문하였다.
‘장야초등학교 119합창단’은 지난 달 29일 충북 청주시민회관에서 열린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초등부 9개 팀이 경연을 펼쳤는데 ‘불꽃’노래로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아 초등부 대상을 수상하여 제15회 전국 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소방방재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제15회 전국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다음 달 1일에 강원대학교(강원도 춘천시 소재) 교내 백령아트센터에서 전국 38개 팀이 각각 초등부·유치부 19개 팀으로 나누어 경연을 펼치게 된다.
119합창단 노래를 듣고 연규영 옥천소방서장은 “그동안 연습을 연심해 해왔고 전국대회 나가서 긴장하지 말고 지금처럼만 하면 전국대회에 가서도 좋은 성과가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 119소방동요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경섭 장야초등하교장은 “충청북도 초등부 대표로 ‘장야초등하교 119합창단’이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만큼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연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최영배기자 cyb771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