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지난 2012년 1월 1일 117년만의 시 승격을 계기로 새롭게 만든 ‘당진시민의 노래’를 알리는 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근배 작사·최영섭 작곡의 당진 시민의 노래는 보통빠르기(모데라토·Moderato)의 활기차고 정감 어린 멜로디와 당진의 오랜 역사와 문화, 당진시 출범이후 한 단계 도약하는 희망과 행복의 도시를 상징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이다.
당진시는 시 승격 3년 차와 민선6기가 출범한 올해 ‘시민의 노래’가 시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고, 시민 화합과 행복도시를 구현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폭 넓게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시민의 노래’ 알리기를 공직자부터 먼저 솔선수범한다는 계획으로, 각종 보고책자와 유인물에 악보를 인쇄, 시청전화 통화 연결음으로 활용했다.
당진/김윤진기자 yj55410@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