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평생학습원은 오는 28일부터 한달간 유성도서관에서 '2014 행복한 문화학교' 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음악과 미술, 영화 분야를 주제로 총 20강으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된다.
주요 강좌는 ▲김찬호 성공회대 교수의 '돈의 인문학' (1강) ▲이유리 작가의 '미술, 사회를 묻고 그리다' (5강) ▲민병훈 대전독립영화협회 사무국장의 '영화, 제대로 들추어 보기' (4강) ▲이영순 배재대 교수의 '올림포스신들에서 찾는 부모와 아이의 궁합' (5강) ▲김유신 작곡가의 '가을에 만지는 재즈와 블루스' (5강) 등 이다.
유성구 주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강좌별 90명 선착순 접수 중으로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useong.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도서관(☎601-653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