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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7.28 18:3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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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 6월 수혜자 200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방문간호사의 친절도 만족조사에서 94.7%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방문간호 서비스는 91.1%가 만족했다.
지난해 4월부터 실시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거동불편 노약자와 만성질환 등 4070명을 10명의 간호사가 질병의 중증정도에 따라 각 가정을 방문해 질병관리와 합병증 예방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한 간호사들은 건강에 이상이 있는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을 방문해 고혈압, 당뇨, 뇌졸중, 치매 등 만성질환자의 건강생활실천 체크는 물론 투약과 합병증 관리요령 지도와 가족들의 고충상담도 함께하고 있다.
중구보건소는 하반기에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거동불편, 치매노인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자세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성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예방활동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한걸음씩 구민 곁으로 다가가는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조재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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