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음성군 소이면(면장 이재무) 갑산1리에서 올해 군의 역점시책 중 하나인 찾아가는 순회공연단 공연이 성공리에 열렸다.
행복실은 순회공연단 공연은 1년 내 힘들고 지친 농심을 위로하고 소외된 지역에 문화생활을 향유하고자 계획되었다. 이날 행사는 소이면 갑산리 주민과 주변 봉전리·중동리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양재기 품바와 향토가수 양명이의 신명나는 공연을 즐기며 소이면민이 하나 되는 흥겨운 공연이 되었다.
지역 어르신들은 “올 한해 근심·걱정이 다 사라진다”며 “이런 공연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소망을 드러냈다.
음성/김학모기자 kimhm129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