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에 따르면 대전시가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전국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7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는 세계자원봉사관리자의 날(11월5일)을 기념해 전국의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를 위해 노력하는 관리자에 대한 격려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며, 자원봉사 현안을 공유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세미나도 진행한다.
첫째날 개회식에는 자원봉사 관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표창 등 시상식이 진행되며, 개그맨 이홍렬의‘긍정적인 삶과 웃음’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또‘예술을 통한 자기회복과 생명력 찾기’라는 주제로 순천향대학교 류분순 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
둘째날엔‘자원봉사관리자의 변화, 자원봉사제도의 변화, 자원봉사문화의 변화’라는 세 가지 소주제에 대한 각 분야별 워크숍이 열린다.
권선택 대전시장은“자원봉사는 우리 사회의 화합과 상생을 이끄는 동력이 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가 전국 자원봉사 센터 관리자들 상호간 교류와 역량강화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