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전시에 따르면 소방방재청 주관 중앙합동점검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재난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실시된 이번 실태 점검 결과, 우수기관에 서구, 보통기관에 동구·유성구·중구, 미흡기관에 대덕구가 각각 평가받았다.
이번 실태점검은 재난관리책임기관에서 추진하는 재난관리 업무를 점검하고 재난관리기관 업무의 효율성 증대 및 선진재난관리 구축을 목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3개반 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했다.
또 재난관리 실태점검의 특이사항은 기관장의 관심도에 따라 성과가 달라져 부기관장 이상 인터뷰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금년도 재난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재난관리 역량이 제고되고 기관별 자율과 책임행정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