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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보건소, 직장인 금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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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8.11 19:2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연기군이 폐암 등 각종 성인병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흡연으로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금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기군보건소(소장 이순옥)는 국민건강보험연기지사와 협력하에 전동면 소재 (주) 유라테크 에서 금연을 희망하는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금연선포식 및 서약식를 가졌다.

이번 금연선포식은 (주) 유라테크에서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사업장을 만들고 직원 스스로 금연을 실천하는 건강생활로 생산성 향상을 위해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주변에서 담배를 권하는 유혹을 뿌리치기가 어려운데 개인적인 금연보다는 동료들과 함께 하는 금연운동이 금연성공과 금연실천 유지에 더욱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회사 차원에서 금연을 시작한 이후 보건소의 금연상담은 일주일에 한번씩 6주 동안 회사를 직접 방문해 1:1개별 상담을 실시해, 바쁜 직장인들이 직접 보건소의 금연상담실을 내소할 필요가 없어 더욱 효과적인 금연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받고 있다.

금연상담이 이루어지는 동안 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금단증상을 확인하고 대처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폐활랑 측정 및 일산화탄소 측정을 실시하게 된다.

보건소는 금연에 성공하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더불어 회사 측에서도 도서상품권이나 영화티켓 제공 외에도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금연 과정에 작은 재미를 더해 금연의 성공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연기/손근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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