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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개최

민·관·학 ,학교폭력에 대한 상호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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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11.23 15:17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대전 서구청과 서부교육지원청, 경찰서, 학교, 학부모 대표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구는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하고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위원 위촉식도 진행됐다.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는 교육청, 학교 관계자, 경찰, 청소년 관련 기관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실무 관계자로 구성, 2년의 임기동안 지역단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지원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날은 초·중·고등학교 교원, 학부모 대표, 주민자율방범대 서구협의회, 서부경찰서, 둔산경찰서, 서구의원, 청소년 관련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학교폭력 예방활동 진행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보고 및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서구는 학교주변 방범용 CCTV 설치, 골목길 보안등 정비, 동 자생단체와 연계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청소년 건전 놀이문화 조성 등 학교폭력 예방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은 민선 6기 주민과의 약속사업인 만큼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서구교육지원청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토요캠프’를 운영하는 등 학교폭력근절 7대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으며, 둔산경찰서와 서부경찰서에서도 매주 화요일 ‘학교 안전의 날’, 학교 전담경찰관 운영 등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유관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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