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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상임위별 안건 처리

교육위, 누리과정 교육비 3개월분 감액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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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11.24 16:33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김인식)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제216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처리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윤기식)는 안전행정국 소관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

김경훈 의원(새정치연합, 중구2)은 물놀이 안전교실 운영사업과 초등생 생존수영 무료강습센터 운영사업의 기능이 유사함을 지적하고 교육청에서 통합해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관계부서와 협의해줄 것을 주문했다.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안필응)도 환경녹지국 소관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박희진 의원(대덕구1, 새누리당)은 도시 숲 확충에 따른 식재된 나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질적 지역특화 조림육성의 푸른 숲 조성으로 도심경관 개선에 만전을 기하고 보문산 행평근린공원의 사계절 체험·관광의 꽃단지 테마파크 확대 및 관광벨트 조성에 만전을 기하길 당부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송대윤)도 2015년도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계수조정 및 의결했다.

교육위원회 소관 2015년도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 중 세입은 교육감이 제출한 1조5849억7208만원으로 원안대로 심사했으며 세출은 심도 있게 심사한 내용 중 소모성·행사성 사업으로 투자효과가 낮다고 생각되고, 교육재정운영상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학교운영위원장연수 등 총 6건에 149억 2224만원을 삭감해 전액 예비비에 증액 계상했고, 그 외 부분은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특히, 어린이집 누리과정 교육비와 관련, 기존 교육감이 제출한 예산안은 6개월분이 편성되어 있었으나, 전년에 비해 사업이 대폭 삭감되는 등 전반적인 교육재정의 어려움 및 보육기관인 어린이집에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투입되는 문제를 고려, 3개월분을 감액 의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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