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안전사고 예방대책 집중 감사, 지적과 대안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11.25 17:07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한영)가 25일, 건설과, 안전총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을 제시했다.

이한영 의원은 일반주거지역인 변동,도마동,가장동,괴정동 등 구도심의 20년 이상된 노후하수관 교체 등 대책이 있는지를 묻고 “인도에 설치된 지상변압기로 인한 보행불편 등 지속적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설 및 조치계획은 무엇인지 묻고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윤황식 의원은 보행육교 안전점검과 바닥면 하자에 대해 중점 감사하면서, 우기와 겨울철 결빙 시, 바닥 미끄러움 등 보행자의 안전문제를 지적하고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본적 대책을 주문했다.

홍준기 의원도 보안·가로등 전기료 절감방안에 대해 서울 은평구의 보안등 전기료 절감사례인“보안등 전기료를 개별계좌로 변경할 것”을 제시하며 전기료 절감방안을 위해 벤치마킹할 것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김철권 의원은 “보행자 이용이 많은 지하보도의 훼손과 보도 블럭 파손 부분이 많다”며, “주민 안전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현장을 확인해 조치할 것”을 요구했다.

김경석 의원은 가수원동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상황을 중점 감사하면서 “공모사업 선정과정, 착공여부와 공사대금을 선 지급했음에도 사업이 지연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강하게 질타하고 대책이 무엇인지 지적했다.

이광복 의원은 아파트주변 천변도로 내 대형화물차 장기주차로 인해 등하교길 학생들의 안전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관련법에 의한 단속도 중요하지만 근본적 해결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대전시와 협의 후, 공영주차장으로 대형화물차가 이동주차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