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베르디, 푸치니, 모차르트 등의 오페라에 나오는 사랑을 주제로 하는 주옥같은 아리아를 스토리텔링하여 연극과 오페라가 만나는 하이브리드 오페라 갈라 콘서트로 관객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또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음직한 아리아들이 선곡돼 클래식 입문자나 오페라를 지루하고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이번 공연을 통해 오페라에 대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선 천안오페라단에 소프라노 김주현, 소프라노 임금희, 바리톤 김형기, 바리톤 이성원, 테너 정현호, 테너 양승원 등 젊고 수준높은 연주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성악가들과 전문 연극배우들이 출연한다.
천안오페라단 관계자는 “‘주도적 전문 민간예술단체’를 표방한 천안오페라단은 매년 다양한 음악회로 지역민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데 일조하고 있다”며 “지역출신의 젊은 음악가에게 다양한 무대경험을 가질 수 있는 공연무대와 지역 내 문화소외지역에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매문의 : 문화장터 1644-9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