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는 ‘소비자의 날’ 시상은 지난 1996년에 시작되어 소비자 권익 향상에 노력하는 유공자에게 주는 상이다.
이날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은 도정자 회장은 2010년부터 전국네트워크 1372 소비자상담센터를 자원봉사자와 함께 운영하여 매월 900여건이상 소비자가 억울하거나 부당한 피해 해결에 앞장서 왔다.
또한 대전시 소비자 정책위원회로서 활동하면서 소비자 보호 및 시민안정생활을 위한 시책 자문역할을 담당해 오면서 타의 귀감이 되었고,노인소비자교육,다문화 가정을 위한 소비자 교육,주부 소비자 교육 등을 통하여 피해구제와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중재 역할을 인정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도 회장은 "앞으로 더욱더 소비자가 시장의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소비문화의 발전 및 소비자권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