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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업도우미‘기업지원 활동’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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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12.07 16:08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 기업도우미들이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은 물론 대전을 떠나려는 기업에 대한 대전시 기업지원정책 안내 및 설득에 적극 나섰다.

대전시는 최근 40여개 기업이 행복도시건설청과의 이전 MOU를 체결하는 등 대전을 떠나려는 기업의 움직임이 우려되고 있어 기업도우미들이 기업을 방문해 CEO를 면담하고 대전시 기업지원 정책은 물론 산업용지 공급 계획 등을 적극 설명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이미지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을 떠나려는 기업 대부분이 대전에서 기업을 창업해 왕성하게 활동한 결과 기업 규모가 점차적으로 성장하면서 기업 확장이나 공장ㆍ연구소 설립 부지 확보를 위해 이전 부지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기업도우미들은 지난달 21일 과학벨트 희망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과학벨트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음은 물론 엑스포 과학공원 내 54,048㎡ 의 43층 규모의 과학, 문화, 쇼핑, 업무 공간 등이 들어서는 사이언스 콤플렉스 건립을 위한 신세계와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어 2018년 하반기 준공을 계획 등 과학도시 대전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도래하고 있음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실시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유성구 신동·둔곡지구에 산업용지 124만,524㎡를 2019년까지 공급할 계획과 기업들이 해외 판로개척 시 대전시의 세계 27개 자매도시 및 우호도시를 활용하면 판로개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을 적극 설명했다.

이에 대해, 지역의 A기업 CEO는 “내년 유성구 죽동지구에 건물을 신축해 사업을 확장을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기업도우미를 통해 대전시의 기업지원정책은 물론 대전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 대전산업단지 소재 B기업 CEO는 “대전의 산업용지 공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앞으로 타 지역으로의 기업 확장 이전 계획을 재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창구 시경제산업국장은“앞으로 기업인 모임, 단체, 협회 등을 방문해 대전시의 기업지원 정책이나 산업용지 공급계획을 기회를 더욱 확대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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