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식에는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각 과정 강사와 ‘미술심리상담사 2급’과정 및 ‘청소년 폭력예방상담사 2급’과정 등을 마친 7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해 수료증을 받았다.
‘동구 평생학습 전문 아카데미’는 지역특성을 감안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전문가 양성과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구축했고, ‘구민 1인 1자격증’을 갖추어 지역 경쟁력제고 및 동구가 평생학습도시로 정착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2008년부터 시작된 ‘평생학습 전문 아카데미’는 현재까지 총 1114명이 수료해 ‘인성교육지도사’, ‘독서논술지도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에 있다.
김선향 평생학습원장은 “평생학습 시대를 맞아 동구는 열린 교육 실현과 전문인력 개발을 위해 전문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전문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개인적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