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문학 강좌는 행복청 직원과 충북대 학생을 대상으로 창조성을 높이고 인간의 참모습을 찾는 성찰의 시간을 갖기 위해 강사진을 성균관대·충북대·용인대 교수 등 다양한 외부전문가로 구성했다.
주요내용은 ▲한국의 누정문화 ▲'장자' 삶의 아픔에 대한 치유 ▲패션, 혁명을 일으키다-루이14세와 궁정사회 등 한국문화와 동양고전, 서양미술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강좌를 통해 행복청은 일상화된 업무형태를 벗어나 자유로운 사고와 지식을 쌓을 기회를 가졌으며, 충북대는 인문학적 소양 요구에 따라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구현하는 성과를 냈다는 분석이다.
행복청은 이번 인문학강좌의 성공적인 운영을 계기로 앞으로 공공기관과 주민 등 강의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 맞춤형 인문학 강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