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진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등 26점이 전시된다. 손 안 애서(愛書)는 ‘책을 언제나 손 안에 두고 사랑하며 읽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작품 전시를 통해 책과 사람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따뜻한 사진들을 관람하면서 우리와 함께 공존하는 책의 가치를 생각해 보고 다음해에 많은시민들이 공모전을 함께 참여해 책 읽는 도시가 확산 되었으면 한다” 전했다.
한편, 손 안 애서(愛書) 공모전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책과 독서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