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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 ACE·CK-1 대학 특성화 4개 사업 선정

꿈과 열정이 있는 건강한 교육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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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12.14 17:50
  • 기자명 By. 충청신문

-5년간 171억 지원… 100여종 장학제도 시행으로 신입생 혜택 풍성

1954년 대전지역 최초 사립대인 목원대가 올해로 개교 60주년을 맞이했다. 기독교 정신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44만 5050제곱미터(㎡)의 넓은 캠퍼스에 8개 단과대학 학부생 1만 3064명과 3개 대학원 석·박사 753명이 재학 중이다.

지난 60년간 배출한 졸업생만 4만 4906명. 3500여명의 목회자를 비롯해 목원대의 대표학과인 사범대학에서 1600여명의 교사를 배출했다. 한강 이남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음대·미대에서는 수많은 예술가가 양성됐다.

지난 1999년 중구 목동에서 현재의 서구 도안동 캠퍼스로 이전한지 13년을 맞이한 목원대는 도안신도시 개발 사업에 따라 캠퍼스 주변에 282만평의 친환경 생태도시를 조성했고 30만 명의 인구 유입으로 대전의 신(新) 중심지구로 떠올랐다.

학생들에게는 아름다운 캠퍼스로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편안한 휴식처가 돼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육부 잘가르치는 대학 ACE 선정 4년간 86억 9200만원 + 특성화사업(CK+1) 4개사업단 선정 5년간 84억 5000만원 = 교육부 171억원 지원 특성화대학으로 우뚝!

 

목원대는 올해 교육부로부터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에 선정돼 연간 21억 7300만원씩, 4년동안 86억 9200만원의 예산을 받게 됐다.

학부교육선도 모델은 배려, 자존감, 자기관리, 비판적 사고, 글로벌 마인드의 5대 핵심역량을 갖춘 ‘체험기반 IMAGE+ 창의인재 양성’이다.

이를 위해 ELI 통합 학업관리시스템을 구축, 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 체계적인 학업 지원을 하며 IMAGE+ 체험기반 교육과정 운영과 인문 감성의 교양교육 지원을 위한 창의인재교육센터(인문감성의 숲)를 운영할 계획이다.

그런가하면 특성화사업(CK-1)에도 총 4개 사업단이 선정돼 연간 16억 9000만원씩 5년간 84억 5000만원을 받게 됐다. ▲대학자율형의 ICT기반 유니버셜 디자인 융합·창의인재양성 사업단 ▲국가지원형의 네오 케이-컬쳐(Neo K-Culture) 킬러 콘텐츠 개발 인재 양성 사업단 ▲통일 대비 사회통합형 종교지도자 양성사업단 ▲미래 생명자원 발굴·활용 전문 인력 양성 사업단은 정부 지원금을 대학의 교육여건 개선과 학부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잇따른 정부 지원 사업 선정으로 인해 목원대는 경쟁대학 대비 구조개혁대학평가 등에서 월등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대학으로 하여금 비교우위를 선점하게 해 지속성장을 위한 여건 조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수능 영역 ‘2+1’ 선택 신중히”

 

 

�이번 정시모집 선발계획은?

정시모집에서 모집인원 2005명 중 ‘가’군, ‘나’군, ‘다’군에서 총 671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각 군별 모집인원은 ‘가’군(신학과, 영어교육과, 음악대학)에서 95명을 뽑는다. ‘나’군(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테크노과학대학(수학과 제외), 공과대학(신소재화학공학과 제외), 음악교육과, 미술교육과, 유아교육과, 미술·디자인대학, TV·영화학부 TV·영화전공에서 542명을, ‘다’군(수학과, 신소재화학공학과, 국어교육과, 수학교육과)에서 34명을 선발한다.

 

�어떻게 평가하나?

학생부를 반영하는 전 모집단위는 국어, 외국어(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중 교과별 1과목씩 이수단위가 높은 4개 교과의 학기별 석차등급을 반영한다. 수능성적은 ‘2+1’로 국어, 영어, 수학 영역 중 우수영역 2개를 택하고, 탐구영역 중 우수한 1개 과목을 반영한다. 백분위 성적이다. 특히 예체능계열은 학생부, 수능성적, 실기고사를 본다.

 

수능위주 전형에서는 일반학과(부)의 경우엔 학생부 40%, 수능성적 60%를 반영하고, TV·영화학부 영화전공은 학생부30%, 수능50%, 면접20%를 반영하며, 수학교육과는 수능70%, 면접30%반영한다.

 

실기위주 전형은 음악대학 수능10%, 실기90%, 음악교육과 학생부20% 수능30% 실기50%반영, 미술교육과 학생부20% 수능30% 실기40% 면접10%반영, 스포츠건강관리학과, 미술학부, 조소과, 만화·애니메이션과 학생부20% 수능20% 실기60%반영, 시각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섬유·패션디자인학과, 도자디자인학과 학생부20% 수능30% 실기50%반영, TV·영화학부 연기전공 수능20% 실기80%를 반영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 진학어플라이(www.Jinhakapply.com)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수시모집 합격자는 정시모집에 지원 불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입학 상담은 입학관리과(042-829-711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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