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와 여성가족부가 공동주최하고, 동구청소년자연수련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청소년 육성 유공자 표창과 ▲남석우 음악줄넘기 ▲소리향기 현악 오케스트라 ▲대전동서초등학교의 통기타 동아리 공연 ▲동아마이스터고 댄스동아리의 공연에 이어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21일 첫 번째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복합터미널과 상소동 삼림욕장, 용수골 야외공연장, 은행동 전망데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총 8회에 거쳐 40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새로운 타입의 청소년 놀이문화로 자리매김 했다.
동구청소년자연수련관 관계자는 “지난 8회에 걸친 청소년 어울림마당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놀이 문화 체험 행사로 정착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내년에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 개발로 다양한 청소년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