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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9.08 17:4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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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에서는 새 정부에서 추진중인 ‘공공 건설사업 예산 10% 절감’을 위해 지난 5월 금년 사업비중 271억원을 절감하는 계획을 마련해 시행중에 있다.
사업비 절감은 설계시 수용한 조건에 대한 타당성 재검토, 신기술 및 신공법 적용, 설계VE 등 창의적 발상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경진대회에는 각 공사현장 및 산하 국도관리사무소에서 시행중인 공사현장에서 85건의 절감사례가 제출됐으며, 외부전문가가 포함된 1차 심사에서 창의성, 파급효과 등을 평가해 선정된 우수사례 5건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날 최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공사의 가치개선에 대한 전문가 초청강연, 상호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사업비 절감에 대한 이해증진과 함께 우수한 예산절감 사례를 여러 현장에서 상호 공유함으로써 건설사업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청 건설관리실 이병창 과장은 “이번에 제출된 사례에 대한 DB 구축과 사례집을 발간할 예정”이라며 “정기적인 사업비 절감, 설계VE경진 대회를 통해 예산절감은 물론 튼튼하고 효율성 높은 시설물은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기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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