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란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는 수련활동 프로그램의 공공성과 안전성, 유익성 등을 국가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청소년수련인증제를 운영하는 전국 690개 시설·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 수련원, 문화의 집 등 총 6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도솔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문화의 집 89개소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받게 됐다.
도솔청소년문화의 집은 자원봉사 프로그램 ‘하이~ 해피도솔친구’, 체험활동 프로그램 ‘부모님 사랑합니다’, 환경사랑 프로그램 ‘우리 동네 뒷산의 달인’ 등 6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도솔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활동프로그램 활발한 정보제공으로 주민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프로그램 등록분야’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중부권 대표적인 청소년수련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도솔청소년문화의 집은 지난해 전국 청소년문화의 집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일찍부터 시설과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체험활동을 마음껏 펼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